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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로렌조가 밝힌, 피어 오브 갓 x 이지 x 아디다스(Jerry Lorenzo Talk Fear of God x YEEZY x adidas)
피어 오브 갓(Fear of God)의 제리 로렌조(Jerry Lorenzo)가 Complex의 팟캐스트에서 피어 오브 갓 x 이지 x 아디다스(Jerry Lorenzo Talk Fear of God x YEEZY x adidas) 3자 협업, 칸예의 조언 등 아디다스와의 협업에 대해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깜놀할만한 소식은, 피어 오브 갓의 제리 로렌조가 아디다스와 함께 피어 오브 갓의 애슬레틱스 브랜드를 런칭 발표(Fear of God x adidas Partership)였습니다. 잠자려고 누웠다가 깜놀해서 바로 일어나 리서치하고 포스팅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전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깜짝 공개되었던지라 더 놀라웠습니다.
그동안 나이키와 협업을 진행하던 제리 로렌조(Jerry Lorenzo)를 칸예 웨스트와 마찬가지로 나이키에서 데려오고, 또 아디다스가 항상 문을 두드리는 미국의 농구 시장을 직접 노리는 건이라 상당히 재미난 흐름이였습니다. 아디다스가 다시 한번 칸예 웨스트(@kanyewest)와의 협업 케이스처럼 대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피어 오브 갓 x 이지 x 아디다스(Fear of God x YEEZY x adidas)와 같은 3자 협업은 이미 아디다스가 여러번 시도했던 방식입니다. 네이버후드(Neighborhood), 베이프(BAPE) 그리고 많은 컨소시엄 파트너들이 이런 3자 협업 모델을 선보였던지라 실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제리 로렌조(@jerrylorenzo)는 아디다스와의 계약 과정에서 칸예 웨스트의 조언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칸예 웨스트는 자신이 백만장자가 된 비결-이지 부스트를 팔아서-, 그리고 아디다스와의 일할 때의 자율성과 권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때 크루로 어울렸으니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을겁니다.
무엇보다 아디다스 퍼포먼스 라인이 아닌, 자신의 브랜드의 하위 레이블 피어 오브 갓 애슬레틱스(Fear of God Athletics)로 타이틀을 내걸었으니 상당히 유리한 조건입니다. 그러니까 아디다스랑 협업하다가 틀어져도 자신의 레이블은 이어갈 수 있고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하면 됩니다. 아디다스는 제리 로렌조와의 협업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과연, 아디다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떤 것들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많은 것을 내준만큼 얻어내려는게 확실히 있겠지요? 아래는 Complex의 팟캐스트입니다. 한번 들어보시죠. 영어지만.. ㅠㅠ
Jerry Lorenzo Says That Him And Kanye West Have Talked About A Possible YEEZY x FEAR OF GOD Collab 👀 pic.twitter.com/jM9D2Qsvzx
— HypeNeverDies (@HypeNeverDies) March 2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