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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동중인 아디다스 그룹(adidas Sees Ongoing Sourcing Shift from China to Vietnam)
아디다스 그룹의 CEO 카스퍼 로스테드(Kasper Rorsted)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산 제품들의 관세 부가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요 생산국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의 이전(adidas Sees Ongoing Sourcing Shift from China to Vietnam)이 더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환상적인 외교술로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과 옆나라 중국의 기싸움은 현재진행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드라이브하는 강한 중국 압박과 중국의 보복 경고로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무역전쟁에 따른 결과는 여러 변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디다스 그룹의 CEO 카스퍼 로스테드(Kasper Rorsted)는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에 대해 당연히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기업 대표들이 그럴테지요. 전세계 공장인 중국인데…
특히나, 아디다스의 창업주 아디 다슬러(Adi Dassler)의 형 루돌프 다슬러(Rudolf Dassler)가 창업한 퓨마(PUMA)의 경우는 중국에서의 생산이 1/3이나 되는지라 초비상사태라고 합니다. 흐억. 정말 큰일…
아디다스 그룹(adidas Group)의 현 상황으로는 전체 신발 생산의 2017년 기준 44%가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31%에서 13% 증가한 부분이고 중국에서의 생산은 2017년 기준 19%로 2012년 30%에서 축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퓨마의 상황보다는 조금 나은 상황입니다. 이는 중국의 경제발전으로 인한 임금 상승이 이루어졌고 삼성(Samsung) 등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공통적인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뜻하지 않은 비용발생이란 난관이 등장했으니 빠르게 대체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물론, 그것이 CEO와 조직의 능력!!! CEO 카스퍼 로스테드(Kasper Rorsted)는 뛰어난 사람이라고하니 위기를 잘 넘어갈것으로 예상합니다. 어찌 보면 또 다른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디다스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같은 핸디캡을 가지는 것이니까요. 트럼프의 한마디로 전세계 기업들이 난리군요 ㅎㅎㅎ 역시 미국 대통령의 파워란.
“We might be hit by import duties but it will also apply to our competitors.”
source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