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저우에 오픈한 가짜 아디다스 이지 스토어 (Fake adidas YEEZY Store Has Just Opened in China)

중국 원저우에 오픈한 가짜 아디다스 이지 스토어 (Fake adidas YEEZY Store Has Just Opened in China)

중국 원저우(Wenzhou, 溫州(온주))에 아디다스 이지(Yeezy) 브랜드를 앞세운 가짜?? 알수없는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이 매장에는 레어 색상이나 모델, 게다가 공개되지 않았던 이지 부스트(Yeezy Boost)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정식 발매 루트를 거치치 않은 제품일까요? 아니면 진짜 짝퉁 모조품만 모아놓았을까요?

중국의 웹진 Nowre에 따르면 짝퉁이 많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이 있다고 하네요 ㅎㅎ

참고로 중국의 원저우 사람들은 ‘하늘 아래 시장 아닌 곳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원저우 인구 750만명 중에 200만명이 고향을 떠나 중국 전역으로, 또 세계 각지로 흩어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500개 기업 가운데 39개가 원저우 기업이며 알리바바 회장 마윈도 이 지역 출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저우는 짝퉁(모조품) 가방, 신발, 의류 등을 닥치는대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ㅋㅋ

국내의 모 커뮤니티에서는 국내에서 발매되는 이지 부스트(Yeezy Boost)를 매입하는 중국인 오픈한 매장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확인여부는 되지 않아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정품과 제작 과정에서의 유출된 샘플, 짝퉁 등이 섞여서 레벨 별로 나눈 후 판매를 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사실, SNS에서 아디다스의 중국과 동남아에 위치한 제조 공장에서 유출된 샘플 구매는 어려운 일이 아닌지라 이런식으로도 생각해봤습니다. 이러한 것은 추측일 뿐. 진짜 이지(Yeezy) 매장 내의 물건의 진위는 매장 주인만 알겠죠? 그런데, 사진의 이지(Yeezy) 매장 옆에 뉴발란스 짝퉁 매장이 보이네요…

어쨌거나 전 세계 최초로 단독 오픈한 이지(Yeezy) 단독 스토어라는 타이틀은 획득한듯? 물론, 비공식이지만요 ㅎ

@KimKardashian All of these are fake yeezy, But they registered the name of the yeezy trademark, opened a store to sell fake in China pic.twitter.com/rFLSEPyjPO

— KaKa-sneaker (@Shinhwalam) 2017년 8월 17일

source : highsnob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