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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을 준비중인 나이키 (Nike has ready to Prepare for Counter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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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명 감원, 침몰하는 나이키, 아디다스에 던진 견제구는 by 이코노미조선

세계 최대 스포츠 브랜드 업체인 나이키가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전체 인력의 2%에 해당하는 1400명을 감원한다.경영 전략에도 변화를 준다.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전 세계 12개 핵심 도시에 역량을 집중한다.

원문보기:
http://economy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12&t_num=11935&img_ho=


덧붙임 #1 / Comment by Adi Jang (weloveadidas.com Director)

반격을 준비중인 나이키 (Nike has ready to Prepare a Counterattack)

공룡 나이키가 칼을 빼들려고 합니다. 아디다스(adidas)와 다른 브랜드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집니다.
소비자로서 이러한 행보는 재미있어지네요.
서로의 공정한 경쟁은 더 나은 발전을 이끌어 냅니다.

아래 글과 참고해서 보시면 나이키의 행보가 이해가 됩니다.
나이키의 주가가 변화가 없다는 건. 큰 타격이죠…
특히, 나이키(nike)와 아마존 입점 발표 소식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고 전해집니다.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린 아디다스

https://www.weloveadidas.com/adidas-nearly-doubled-us-sneaker-market-share-nikes-expense-by-yahoo-finance/


덧붙임 #2 / Comment by Huun (weloveadidas.com Executive editor)

과거 나이키가 해왔던 ‘혁신에 가까운 행보’는 이제 스포츠 브랜드라면 누구나 구사하는 방식이 되었고,

더군다나 속도가 가장 중요해진 작금에 있어, 그들과도 같이 그저 ‘예전 스테디셀러에 의존하는 모습’은
개미지옥과도 같이 서서히 그들의 숨통을 조여올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오히려 2000년대 초반까지 ‘SB’라는 이름 아래 서브 컬쳐를 이끌어왔지만, 후발 주자이나
꾸준히 이를 견인해왔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에 그 왕좌를 내어주었고,

‘조던’이라는 이름 아래 대표적인 그들의 전략인 유명 스포츠 선수와의 계약은 스테판 커리와 언더아머,
철저히 과거 그들의 전략을 벤치 마킹하고 있는 그들에게 위협을 받고있는 입장이지요.

더군다나 1980-90년대 세계화 추세에 맞추어 절묘하게 먹혀들었던 ‘개발도상국 소싱’,
인권 문제에 더불어 경제성장 만큼이나 치솟고 있는 그들의 노동에 대한 댓가,

일전에 언급 드렸듯 이를 직감하고 독일로, 역시나 ‘제조업의 왕좌’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고
자동화와 기계화에 성공한 아디다스에 반해, 아직은 전통적인 노동 방식에서 크게 탈피하지 못한
나이키의 지금,

물론 아마존을 등에업고 뒤늦게 ‘온라인 트랜스포머’로 진화한다고는 하지만 이미 생각보다
그 진화는 많은 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이를 통해 급락하는 풋락커와 같이 ‘도매형 편집매장의 타격’은
쉽게 피하거나 만회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단기적 수익을 가져다주는 콜라보레이션,

자신들의 컨설턴트 개념이자 ‘비선 실세’로서 자리 하고 있는 htm, 후지와라 히로시(Fujiwara Hiroshi)를
등에 업고 꾸준히 ‘스트릿의 무언가’를 선보인다고 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들의 콜라보레이션은 일시적으로 끝나는 법,

익히 접하셔서 아시다시피 그들에 반해 적어도 서너 시즌 이상을 이어오고 있는 아디다스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업
라프 시몬스(Raf Simons)릭 오웬스(Rick Owens),
그리고 최근의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팔라스(Palace Skateboards),

현재 그들의 상황이 어떤지는,

한쪽은 꽤나 많은 인력을 채용하고 있고, 그리고
한쪽은 꽤나 많은 인력을 감원하고 있는 작금의
세태를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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