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das Daily Magazine in Korea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아디다스의 미래제조공정기술,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adidas Futurecraft)

207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adidas Futurecraft)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adidas Futurecraft)는 독일의 아디다스(adidas)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카본(Carbon)사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아디다스의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미래 제조공정기술 중 하나입니다.

기존의 신발 제조 방식은 ‘디자인-프로토타입-금형/압형-생산’ 단계로 나뉘었으며 일반적으로 3~5회 반복되고 제품이 나오는 과정을 거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신발 1족당 1~2년 정도 걸리는 시간이 걸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계에 흩어져 있는 각 거점, 디자인센터와 봉재 공장, 물류창고, 리테일스토어가 맞물리면서 진행되어 벌어지는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카본(Carbon)사의 3D 프린트 기술력은 이러한 시간과 과정을 하나씩 줄여가는 계기가 되었고, 이 기술 덕에 신발 제조 방식의 과정은 기존 3~5회에서 10회 이상으로 증가 할 수 있었고. 프로토타입(Protytype)에서만 사용되던 3D 프린트 공정은 더 확대되어 프로토타입의 과정 자체가 사라지게끔 만들어버렸습니다.

“With Digital Light Synthesis, we venture beyond limitations of the past, unlocking a new era in design and manufacturing. One driven by athlete data and agile manufacturing processes. By charting a new course for our industry, we can unleash our creativity- transforming not just what we make, but how we make it.”

Eric Liedtke(adidas Group Executive Board Member Responsible for Global Brands)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총책임자, 에릭 리드케(Eric Liedtke)

아디다스 x 카본(adidas x Carbon)

카본(Carbon)은 2017년부터 본사에 아디다스와의 협력을 위한 별도의 팀과 랩을 구성하여 퓨처크래프트 4D(Futurecraft 4D)라 칭하는 기술을 완성시켰습니다. 아디다스와 카본은 더 나아가 기술협력과 연구 덕에 원가절감과 함께 제조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이 가능한 퓨처크래프트 4D(Futurecraft 4D) 기술을 대량생산이 가능한 상용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디다스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디테일한 수정을 꾸준히 진행하였고 카본의 엔지니어구는 150가지 이상의 재료를 테스트하였다고 합니다.

아디다스와 카본은 빛(Light)과 탄소(Oxyzen)을 사용하여 제작한 세계 최초의 신발을 만들었으며 디지털 광합성 기술(Digital Light Synthesis)을 통해 개인형 신발이 제작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본사가 개발한 디지털 광합성 기술(Digital Light Synthesis)은 아디다스의 스피드팩토리(SpeedFactory)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앞으로 고객맞춤형 제품 생산이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합니다.

2016년 말 처음, 아디다스와 카본 사가 파트너십을 체결했을 때는 신발 한 쌍의 미드솔을 완성하기까지의 제조 시간은 90분이 걸렸다지만 지금은 엄청난 기술 개발로 인해 현재 26분으로 그 시간을 대폭 축소시켰다고 합니다. 2018년 말에는 제조 시간을 10분이나 앞당긴 15분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이런… 엄청난 속도…)

2017년 12월에는 아디다스, GE, 미국의 피델리티(Fidelity) 투자사, 독일의 히드라 벤처스(Hydra Ventues) 투자사, 일본의 화학 기업 JSR 등의 업체가 카본(Carbon)사에 $200 million (한화 약 2천억원)의 시리즈 D 투자도 유치하여 한동안 퓨처크래프트(FUTURECRAFT) 생산과 기술발전에는 장애물이 없게 된 상황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아디다스의 기술력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성공적인 가이드로 평가받는 아디다스 스피드팩토리(SpeedFactory)는 독일 정부와 기업과 함께 유기적인 관계로 풀어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도 언제나 4차 산업혁명의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퓨처크래프트(Futurecraft)와 함께 맞물려 기술/제조 분야에서도 언급될 사례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2018년 1월 18일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 4D(adidas Futurecraft 4D) 운동화가 대량생산을 통한 첫 발매 제품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아디다스는 퓨처크래프트(Futurecraft) 기술을 활용하여 2018년 말까지 총 10만 켤레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퓨처크래프트 기술력으로 만든 아디다스 운동화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adidas Futurecraft) 1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adidas Futurecraft) 2

아디다스 퓨처크래프트(adidas Futurecraf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