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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19 시즌에 발매될 이지의 첫 농구화 ‘퀀텀’(adidas YEEZY Basketball Quantum releasing SS2019)
2019년 SS 시즌에 발매될 예정이라는 칸예의 이지(YEEZY) 브랜드의 첫 농구화 ‘퀀텀’(adidas YEEZY Basketball Quantum releasing SS2019)의 이미지가 이지 마피아(Yeezy Mafia)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6일 이미 마피아의 인스타그램 @yeezymafia를 통해 공개한 실루엣 이미지는 3M 스카치가 밝게 빛나는 모습을 띄고 있는 농구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이전부터 실제 샘플을 착용한 이미지가 유출되었기 때문에 이지 브랜드의 농구화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실루엣 이미지가 공개!!!
다만, 실제 미국 프로 농구 리그인 NBA 경기장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야 진짜 농구화로 인정 받는 분위기이고 프로모션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요 부분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아디다스와 칸예의 미국 농구화 시장 공략(adidas & Kanye West, Basketball Shoes US Market Attack)
모두가 아시다시피 마이클 조던이 에어 조던 1(Air Jordan 1)을 신어서 경기당 $5,000의 벌금을 지불했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으실텐데요.(사실, 1984년 NBA에서 금지당한 신발은 에어 조던1이 아닌 에어 쉽(Air Ship) 블랙/레드 색상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뭐, 이는 나이키(Nike)의 똑똑한 마케팅으로 인해 에어 조던 1으로 알려져있다는 믿거나말거나 스토리… 나이키 전문가 님들 댓글로 팩트체크 좀 해주세요 ㅎㅎ
어찌되었건 이러한 전설적인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로 NBA 리그에서는 반사 빛이 나는 스카치가 있는 농구화에 대해 금지하고 있다고합니다. 고로, 아디다스와 이지의 디자이너팀과 칸예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명확하다는 부분입니다. 음,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정리하자면, 칸예와 아디다스는 가장 큰 마켓인 미국 시장을 한번 제대로 공략하기 위해 농구화를 발매할 예정이라는 것이고. 현재 미국 농구화 시장의 대부분은 바로 나이키(Nike)가 점령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아디다스를 비롯해 많은 브랜드들이 미국의 농구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왔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나이키의 브랜드 파워는 슈퍼파워라는 것. 그렇다면, 이지의 첫 농구화 이지 퀀텀(adidas YEEZY Quantum/YZY QNTM)을 필두로 어떻게 마켓과 소비자들에게 어필할지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과연… 순순하 농구화로서의 기능성은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려 나올지 궁긍합니다. 참고로, 가격은 이지 부스트 700(Yeezy Boost 700)과 같은 $300가 예상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