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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과 브래드 홀이 함께한 이지 버터 캠페인(Yeezy Butter Campaign with Kim Kardashian and Brad Hall)

이지 부스트 350 V2 버터의 12월 재발매 소식과 함께 킴 카다시안과 브래드 홀이 함께한 이지 버터 캠페인(Yeezy Butter Campaign with Kim Kardashian and Brad Hall)이 공개되었습니다.

포토그래퍼 리처드 컨(Richard Kern)이 촬영한 이지 버터 캠페인은 담당하였습니다. 사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영화 등 다양한 비주얼 메이킹에 능하신 분입니다. 섹슈얼리티하고 살짝 하드코어하기도 한 이미지 메이킹을 꽤나 멋지게 만들어주십니다. 싸 보이지 않게, 이 부분이 중요한데 멋지게 해주시네요. 키야아~

락밴드 소닉 유스(Sonic Youth)의 앨범 EVOL의 아트디렉터 작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이 1집에 발표한 Lunchbox의 뮤직비디오도 디렉팅하고 다양한 컬트 영화도 제작하였습니다. 실력이야 뭐, MOMA에도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니 보통 내공이 아니신 분입니다. 아주아주 멋져요.

이번 이지 버터 캠페인(Yeezy Butter Campaign with Kim Kardashian and Brad Hall)에는 킴 카다시안(Kim Kadashian)과 유튜브에서 유명한 브레드 홀(Brad Hall), 모델 메레디스 미켈슨(Meredith Mickelson), 모델 SAMI MIRÓ, 이지의 프로젝트 매니저 Mina Naderpoor, 모델 렉시 우드(Lexi Wood)이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칸예와 이지 크루들로 유명한 모델 겸 스타일리스트 이언 코너(Ian Connor), 레베카 헌(Rebecca Hern), Ibn Jasper, Knarly DB, Tommie 등이 활약하였습니다.

촬영에 참가한 모델과 칸에의 친구들, 이지 크루들은 각자 자신의 SNS의 포스팅하고 태그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자연스레 접근합니다. 어떠한 미디어의 도움 없이 전세계 칸예의 추종자들에게 다이렉트로 전해지는 아주 강력하고 확실한 전달력이 포함된 캠페인으로 완성됩니다. 별로 돈도 안드는, 셀럽의 파워와 SNS를 최대한으로 활용한 아주 멋진 마케팅! 이런게 마케팅이지!!!

게다가 킴 카다시안의 우승꽝스러운 포즈는 SNS 상에서 패러디가 이루어집니다. 요 링크 참고

자아, 그 어디든 이 캠페인을 한 번에 보기란 쉽지 않죠, 각자 흩어져 있으니. 그래서 아래에 제가 모아놓음 ㅋㅋ 아… 왠지 이렇게 보니 또 이지 버터(Yeezy Boost 350 V2 Butter)가… 멋져 보인다는 현실… 12월 재발매가 또 살짝 기대가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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