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다시 돌아올 80년대 운동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컨티넨탈 80(adidas Continental Returns This Summer as the Rascal)

6월에 다시 돌아올 80년대 운동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컨티넨탈 80(adidas Continental Returns This Summer as the Rascal)

80년대 중후반에 발매되었던 테니스, 피트니스 운동화 아디다스 콘티넨탈(adidas Continental)이 복고 디자인의 유행을 따라 6월 재발매됩니다(adidas Continental Returns This Summer as the Rascal).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칸예 웨스트가 이지 파워페이즈(Yeezy Powerphase)를 새롭게 디자인 한 것이라 알고 있을터입니다. 하지만 파워페이즈 역시 아디다스의 아카이브의 신발을 바탕으로 약간의 멋이 결들어진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패션이나 스니커즈 단신 뉴스만을 다루는 매체나 개인들은 이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아무도 관심 안 갖을만한 정보…

그래도 전 똑같은 정보를 전해주더라도 +@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디다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약간의 책임? ㅎㅎ 특히나 아디다스에 대한 그런 부분들은 국내에서 찾기 쉽지 않은 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약간의 하소연)

아무튼, 이번에 재발매되는 아디다스 콘티넨탈 라스칼 운동화도 1980년대 중후반에 발매되었던 아디다스의 아카이브입니다. 86~88년 사이에 발매되었던 아디다스 콘티넨탈(adidas Continental)은 성인용 제품으로 발매되었고 테니스, 피트니스, 레저화를 목적으로 디자인 된 제품입니다.

아디다스 콘티넨탈 발매 이후 87~88년 사이에 발매된 키즈 제품의 이름이 바로 아디다스 라스칼(adidas Rascal) 입니다. 성인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키즈용 테니스, 피트니스, 레저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아디다스 콘티넨탈과 함께 발매된 여성용 제품 이름은 버라이어티(Variety) 입니다. 이번에 재발매되는 콘티넨탈의 이름은 아디다스 라스칼(adidas Rascal)로 통합!!!

그리고 하단의 아디다스 아카이브에 기록된 아래 사진은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으로 당시 우리나라의 중경공업 산업의 집중으로 많은 신발들을 만들어내었던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스니커즈 빈티지 매니아들은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고퀄리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역시 한국인들의 손기술이란~~~

새롭게 이름지어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라스칼(adidas Originals Rascal)은 6월 20일 $80의 가격으로, 국내에서는 109,000원의 가격으로 발매됩니다. 아무래도 아디다스 이지 파워페이즈(Yeezy Powerphase)와 비교될 제품입니다.

제품정보
제품명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컨티넨탈 80(adidas Originals Continental 80)
색상 : 화이트(White)
스타일 코드 : B41680
가격 : $80(109,000원)
발매일 : 2018.06.20

제품정보
제품명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라스칼(adidas Originals Rascal)
색상 : 블랙(Black)
스타일 코드 : B41682
가격 : $80
발매일 :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