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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가 트위터로 공개한 이지 컬렉션의 연구소 R&D 센터, 이지랩(Kanye West Yeezy Lab)

새로이 트위터 활동을 재개한 칸예 웨스트가 이지(Yeezy) 컬렉션이 탄생되고 만들어지는 이지 컬렉션의 연구소 R&D 센터인 이지 랩(Kanye West Yeezy Lab)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미발매 신작 이지 슬라이드, 이지 농구화, 이지 451 프로토타입(Yeezy 451), 투명 이지 350(Yeezy Boost 350 Tranparent), 이지 500(Yeezy 500), 이지 웨이브 러너 700(Yeezy Wave Runner 700) 시리즈와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아디다스를 새롭게 시장에서 주목받게 한 요인은 바로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의 협업인 이지(Yeezy) 컬렉션이 그 하나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실제 이지 시리즈의 판매량이 매출에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는 언급도 있지만 칸예 이전과 이후의 아디다스(adidas Group)는 확실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순전히 칸예 이펙트(Kanye Effect)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아디다스는 좋은 이사진들과 결정 방향, CEO의 능력, 그룹 내의 조직문화, 평균 30세가 되지 않는 아주 젋은 근로자들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것이 손발이 짝짝 맞아들어가고 운도 따른 덕분에 빛을 보는 것이구요 ㅎㅎ

아무튼, 한동안 트위터를 쉬고 있던 칸예 형님께서 6월에 공개할 자신의 새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이지 시리즈를 만들고 있는 이지 랩(Yeezy Lab)을 공개하였습니다. 뭐, R&D 센터겸 샘플 작업을 하고 피팅도 하는 그런 용도의 공간으로 추정됩니다.

친절하게 샘플링 중인 이지 신발류 등을 소개하였는데 발등 부분에 시원하게 구멍을 내어준 이지 부스트 350 Transparanet(Yeezy Boost 350 Tranparent), 이지 바스켓볼(Yeezy Basketball), 핑크색과 연보라 색으로 구성된 어글리 슈즈 이지 500(Yeezy 500)(색상이 정말 제 취향이라서!!!), 미드솔이 독특한 이지 451 프로토타입(Yeezy 451), 트레일화 아웃솔을 가진 이지 슬라이드(Yeezy Slides), 이지 부스트 700(Yeezy Boost 700) 등 입니다.

이지 신발류(Yeezy Footwear)가 다양한 색상으로 한 줄로 가지런히 있는 모습을 보니 멋지군요. 샘플 상태의 제품이겠지만 언제든 정식 발매가 될지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