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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아스펜이 이야기하는 아디다스 스페지알 SS18(A Conversation with Gary Aspden about adidas Spezial SS18)

아디다스 스페지알 컬렉션(adidas Originals by Spezial)을 큐레이션/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아스펜(Gary Aspden)이 엔드 글로딩(End Clothing)과의 SPZL SS18 컬렉션에 관해 이야기(A Conversation with Gary Aspden about adidas Spezial SS18)를 나누었습니다.

1988~89년에 영국에서 발생한 히피운동 Second Summer of Love의 추억을 바탕으로 영국의 애시드하우스(Acid House)/레이브/전자음악 씬에 영감을 받아 아디다스 SPZL SS18(Second Summer of Love, adidas Originals by Spezial SS18) 시즌을 만들어냈습니다.

해외에서는 3월 9일 발매 이후 일부 제품은 품절이 속속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국 아디다스 공식 스토어에서는 이미 절반의 제품들이 품절(링크) 되었습니다. 특히나 리암 갤러거가 컬렉션 공개 전 샘플로 입었던 피닝턴 후드(adidas SPZL Finnington Hood)는 이베이에서 프리미엄이 형성되었습니다.

영국쪽 리테일스토어 대부분은 바로 품절… 해외 아디다스 골수팬들의 인스타그램에는 구매 인증 샷이 주르르르르륵~~~ 아디다스코리아를 통해서도 정식으로 국내에 소개된만큼 구매가 조금 더 수월해졌습니다. 저도 구매해야하는데 근질근질… 무엇보다도 실제 디렉팅한 당사자 게리 아스펜이 직접 설명해주는 각 제품들에 대한 코멘트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이기에 꽤나 좋은 자료입니다. 유튜브에서는 영문 자막까지 제공해주니 어느 정도 보시는데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페지알 신상이 나왔으니 퍼포먼스 라인의 최고급 라인 아디다스 데이원(adidas Day One)에서도 신상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게리 아스펜(Gary Aspden)의 SPZL SS18 컬렉션에 관한 코멘트(A Conversation with Gary Aspden about adidas Spezial SS18)는 신발과 옷 이렇게 2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추가 공개된 마지막 필름에서는 게리 아스펜이 영감을 받은 그때의 음악, 문화 환경 등 이번 시즌 영감이 된 순간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