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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전, 허리케인 매튜 때문에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Haiti)를 위한 자선 경매 행사가 스톡홀름, 런던, 파리에 매장을 둔 유명 리테일 스토어 SneakersnSuff에서 진행됩니다.

영상에서 처음 나오는 멘트가 의미심장합니다. 리셀이나 Bots을 이용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진짜 중요한 건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신경 써야 한다고 말이죠.

참고로, 최근 SneakersnStuff CEO Erik Fagerlind(@erikfagerlind)는 이지 부스트(Yeezy Boost)의 발매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검은 마음을 갖고 이지를 노리는 리셀러들과 어마어마한 Bots의 온라인 접속과 공격이 문제라고 다른 발매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ㅎㅎ

이번 허리케인 매튜 피해를 위한 아이티 자선행사에는 총 30족의 이지 부스트 750 브라운 제품이 경매 물품으로 나오며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방식으로 낙찰자가 정해집니다. 모든 수익금은 적십자를 통해 기부되며 아이티 국가의 피해 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합니다.

SneakersnSuff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한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였으며 CEO인 Erik Fagerlind(@erikfagerlind)가 영상에 출연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와 참여를 설명합니다.

SneakersnStuff가 진행하는 아이티 재해 난민들을 위한 이지 부스트 750 브라운 자선 경매 행사 Snearksnstuff For Haiti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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