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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족 단위로 재발매된다는 이지 부스트 350 V2 크림 화이트(adidas Increase Yeezy Boost 350 V2 Cream White Production by Yeezymafiaa)

가장 신난 건 아디다스(adidas Group), 그리고 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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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족 단위로 재발매된다는 이지 부스트 350 V2 크림 화이트(adidas Increase Yeezy Boost 350 V2 Cream White Production by Yeezymafia)

다음달인 2018년 7월 중 발매 예정으로 알려진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크림 화이트의 재발매 물량(adidas Increase Yeezy Boost 350 V2 Cream White Production by Yeezymafia)이 100만 족 단위가 될 것이라는 이지 마피아(@yeezymafia) 측 뉴스입니다.

이미 작년 11월 25일 발매되었던 이지 부스트 350 V2 벨루가 2.0(adidas Yeezy Boost 350 V2 Beluga 2.0)이 첫 대량 생산되는 이지 부스트 시리즈로 밝혀진 이후의 추가 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지 마피아 측의 설명으로 보자면 100만 족(Millions pairs)라고 정확히 명기한터라 이전에 볼 수 있었던 이지 부스트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물량 공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리셀러들이 구축해놓은??? 가격대가 완전히 무너지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제 내 것도???

특히, 이지 부스트 350 V2 크림 화이트(Cream White)는 발매 이후 베이직한 색상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괜찮은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무난무난한 색상이니 어디든 잘 어울리는 장점도 있지요.

게다가 이번 백만족 단위의 생산으로 소비자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덴마크 Rezet 스토어에서 있었던 이지 부스트 350 크림 화이트 도난 사건, 콘서트장에서 저스틴 비버가 던진 이지 부스트 350 크림 화이트 짝 찾기 사건 등의 에피소드가 기억나는 신발입니다. ㅎㅎ

칸예의 약속 이행 그리고 신이 난 아디다스(Oh! YEEZUS!!!)

어찌되었건 이번 백만족 단위의 대량 생산은 2015년 2월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라디오 방소에 출연해 언급했던, “이지 부스트(Yeezy Boost)를 원하는 모든 이가 구매 가능하도록 아디다스와 논의중이다”라는 이야기의 현실화입니다. 무려 3년 만에 말이지요.

소리 질러!! 칸예!! 이저스!! YEEZUS!!

이 언급은 아래의 영상에서 칸예의 육성으로 직접 들어보세요.

You can run up on this kid and take his Yeezys but just be patient because we’ll make more Yeezys. Eventually everybody who wants to get Yeezys will get Yeezys. adidas has promised me that because there’s so many kids that have wanted them that couldn’t get them and I talked to the heads at adidas and they said we can make them.

칸예 웨스트(Kanye West)

https://youtu.be/S6O2K2LQj_M

사실, 백만족 단위의 대량생산 소식에 반가워 할 당사자는 아디다스(adidas Group)입니다. 몇 가지를 유추해보자면.

이지 부스트 시리즈는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고 백만족 단위의 생산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생산에 까다로움이 있다는 부스트(Boost) 폼을 만드는 기술력이 한층 더 증가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고로 생산과정에서 불량률이 적어졌고 생산 대비 단가의 하락이 줄었을것이며 이는 더 좋은 생산환경이 구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소비자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이지 부스트 짭, 이미테이션 제품들과 가격 차이를 크게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약간의 웃돈만 더 추가하면 이지 부스트 시리즈를 래플 없이 매장에서 구매할 날이 다가왔기 때문이죠. 이는 아디다스의 수익 상승으로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모든 기업이 중국의 이미테이션 제품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다음달 이지 부스트 350 V2 크림 화이트(Yeezy Boost 350 V2 Cream White)의 발매 이후 아디다스의 성적을 기대해보아도 될까요? ㅎㅎㅎ

그나저나 이제 좀 내 것도…

adidas Increase Yeezy Boost 350 V2 Cream White Production by Yeezyma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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