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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페지알(adidas Originals Spezial)
아디다스의 위대한 유산으로 남아있는 과거 아디다스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디다스 스페지알(Spezial) 라인의 2016FW 콜렉션 제품들이 글로벌 발매됩니다. 아디다스 빈티지 제품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스페지알 라인(Spezial) 라인을 눈여겨보시면 좋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아디다스 컬렉션 라인입니다.
영국 블랙번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컬렉터, 디자이너인 Gary Aspden(게리 아스펜)은 2013년 adidas Originals x Spezial 캡슐 컬렉션으로 시작으로 지금까지 디렉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컬렉션은 스니커즈보다 옷들에 더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코리아 SNS를 통해 국내 발매 소식도 전해진 상황이지만 소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Spezial(스페지알) 2016FW 프리뷰
이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Spezial(스페지알) 2016FW 시즌은 역시나 아디다스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축구 경기장에서 팬들이 휘날린 깃발, 배너 등에서 영향을 받은 아디다스 스페지알 모드 트레포일(Mod Trefoil) 로고를 패턴으로 활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디다스 러닝 팀에서 개발한 울 소재의 트랙탑과 빈티지 스타일 디자인에 양털 소재를 더한 점퍼 등 매력적인 옷들이 발매됩니다. 전체적인 톤이 네이비 색인데 무척 매력적입니다.
이번 시즌에 발매되는 스니커즈는 Indoor Super SPZL, GT Manchester SPZL, Harwood SPZL 등이며 스페지알 컬렉션답게 소재의 고급화와 현대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후반기에는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삼바(Samba) 스니커즈가 스페지알 라인으로 새롭게 리디자인되어 출시되고 검은색의 베켄바우어 트랙슈트도 함께 발매된다고 합니다.
닉 나이트(Nick Knight)가 디렉팅 한 아디다스 Spezial(스페지알) 룩북
무엇보다 이번 아디다스 스페지알(Spezial) 2016FW 컬렉션의 룩북을 곧 대림미술관에서 한국 최초 개인전을 선보일 영국의 포토그래퍼 닉 나이트(Nick Knight)가 담당하였다는 것입니다. WOW!! 제가 좋아하는 포토그래퍼와 아디다스와의 조합이라니… ㅎㄷㄷ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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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 시즌의 메인 모델은 영국의 락 밴드 프라이멀 스크림(Primal Screams)의 보컬 바비 길레스피(Bobby Gillespie)와 알렉산더 맥퀸과 함께 작업을 했던 유명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잉글랜드(Katy England)의 아들 울프 길레스피(Wolf Gillespie) 입니다.
태어나자마자 금수저에 셀레브리티 부모님을 둔 울프 길레스피(Wolf Gillespie)는 2002년 생으로 아주아주 젊은… 청소년입니다. 이미 다양한 VIP 초청 행사에 부모님과 얼굴을 내비친 바 있었는데 조금씩 성년에 가까워지면서 끼를 발산하는 것 같습니다. 바비 길레스피(Bobby Gillespie)와 게리 아스펜(Gary Aspden)은 이미 이전부터 친분이 두터운 사이라 이번 일이 성사된 듯합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Spezial(스페지알) 2016FW 룩북 by 닉 나이트(Nick Kn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