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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of Classics 파리 이벤트(adidas Originals Home of Classics Paris Event)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지난 5월 24일(금)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지역의 아디다스 관계자들 1,000여명을 초청하여 Home of Classics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adidas Originals Home of Classics Paris Event).
Home of Classics 캠페인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슈즈 10종의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 컬렉션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컬렉션입니다. 1970년부터 제작되어 50년 가까이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Superstar), 스탠 스미스(Stan Smith)를 필두로 콘티넨탈(Continental), 슈퍼코트(Supercourt), 토션 컴프(Torsion Comp), SC 프리미어(SC Premiere), AR 트레이너(AR Trainer), 니짜 HI RF, 라이벌리(Rivalry)와 새롭게 추가된 슈퍼코트 RX(Supercourt RX)가 라인업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Home of Classics 컬렉션이라는 근사한 타이틀로 발매되는 10종의 스니커즈를 축하하는 파티는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매칭한 공간에서 쇼케이스를 갖었습니다. 관계자 1,000여명을 초대했으니 그 규모가 적지 않았을터입니다. 저마다 한 개성하는 분들이 잔뜩 모였으니 꽤나 재미났던 시간으로 보이네요.
아디다스는 파티 당일 이전 약 6일 동안에 DJ, 스케이트보더, 디자이너, 댄서 등의 지역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하여 화이트 색상의 팝업 이벤트 공간을 캔버스로 제공하여 마음껏 하라고 했답니다.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어진 이벤트가 아닐까요?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10종은 큰 꾸밈없이 단순히 화이트 색상으로만 통일성을 갖춘 Home of Classics 컬렉션은 그 자체로 높은 완성도를 갖습니다. 역시나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의미를 다시 깨닫게 만들어줍니다. 신을수록 자신만의 개성이 그대로 들어날 화이트 가죽 신발이라 꽤나 근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발장에 같은 종류의 것이 있더라도 괜히… 하나 갖고 싶은 바로 그런거.
photo by @adidasoriginals. @hanon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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