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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Y-3 SS18 런어웨이 디테일 컷 (adidas Y-3 SS18 Runaway detail photo)
2017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선보인, 마스터 오브 쉐도우(Master of Shadow),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와 아디다스가 함께하는 Y-3의 SS18 컬렉션 런어웨이가 영상과 사진으로 공개된 이후 공개된 자료(adidas Y-3 SS18 Runaway detail phot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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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3 SS18 컬렉션 런어웨이의 고화질 디테일 이미지 74장(adidas Y-3 SS18 Runaway detail photo)이며 모델과 옷, 신발, 악세사리 등을 잘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런어웨이 정면 사진과는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습니다.
덧붙임 #1 / Comment by Huun (weloveadidas.com Executive editor)
물론 슈프림(Supreme)과 베트멍(Vetements)이 득세하는 최근의 흐름과는 무관하다시피 한 결과물들이 그들에 비해 큰 주목을 끌 수는 없다고는 하겠지만,
적어도 10년이라는 세월에 수렴하는 오랜 기간 이끌어온 관계, 그리고 뉴욕에서부터 파리로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결과물,
더군다나 런칭 당시라고 한다면 아디다스(adidas)로서는 절대 취하지 못할 ‘하이패션’이라는 주제,
그리고 여전히 미니멀과 모던이라는, 스트릿과 맥시멀이라는 최근의 흐름과는 상극이라고 하지만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는 그들의 감성,
물론 ‘지금 당장 입을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으로서는 앞서 언급한 결과물들 – 베트멍(Vetements)과 슈프림(Supreme), 더군다나 ‘신흥강자’로 득세하기 시작한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에 비해 선택권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지만,
‘몇 년 후에도 입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주제를 전환한다면, 그 해답은 오히려 Y-3,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퍼포먼스(adidas), 여타 콜라보레이션들에 반해 차분하고 일관되게 유지되어온 그들의 결과물이 ‘상대 우위를 점하는 선택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