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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유엔(UN)이 정한 날입니다. 전 세계 170여 국에서 기념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러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에서는 국가 공휴일로 지정할 만큼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입니다. 아디다스는 이러한 세계 여성 운동을 기념하여 매력적인 컬러링으로 재탄생된 아디다스 컨소시엄 삼바 우먼스 딥 휴(adidas Consortium Samba Womens Deep Hue) 팩을 발매합니다.

스니커즈 업계에서는 그동안 남성 위주의 시장으로 운영되다보니 여성에 대한 사이즈나, 색, 취향 등의 반영과 배려가 미비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디다스는 여성 참정권을 위해 큰 역할을 했던, 1903년 만들어진 초기 여성 단체 중 하나인 여성 무역 연합 동맹(Women’s Trade Union League)이 사용한 그린(Green), 퍼플(Purple), 미색(Off White) 색상을 메인으로 삼바(Samba) 스니커즈를 재탄생시켰습니다.

아디다스 컨소시엄 삼바 우먼스 딥 휴(adidas Consortium Samba Womens Deep Hue) 팩의 캠페인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포토그래퍼 Christina Nwabugo(@bynwabugo)와 스타일리스트 Mercy Su(@mercysu_)가 협업하여 심플하고 현대적인 룩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아디다스 컨소시엄 삼바 우먼스 딥 휴(adidas Consortium Samba Womens Deep Hue) 팩의 수익금은 2002년 조직되어 아프리카 케냐의 킬리피(Kilifi), 콸레(Kwale)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선단체 Moving the Goalposts(MTG)에 기증된다고 합니다. Moving the Goalposts(MTG)에서는 축구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여성 인권 향상과 건강, 성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컨소시엄 삼바 우먼스 딥 휴(adidas Consortium Samba Womens Deep Hue) 컬렉션은 3월 8일 아디다스 컨소시엄 매장을 통해 발매되며 150 달러의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