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야마모토의 새 다큐멘터리 「드레스메이커(Dressmaker)」 (2016)(Yohji Yamamoto Documentary Dressmaker)

요지 야마모토의 새 다큐멘터리 「드레스메이커(Dressmaker)」 (2016)(Yohji Yamamoto Documentary Dressmaker)

2011년 공개되었던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다큐멘터리 「This is My Dream」에 이어 새로운 요지 야마모토의 새 다큐멘터리 「드레스메이커(Dressmaker)」 (2016)(Yohji Yamamoto Documentary Dressmaker)가 9월 3일에서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싱가포르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 2016(A Design Film Festival Singapore, 2016)에서 공개됩니다.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다큐멘터리 「드레스메이커(Dressmaker)」는 싱가포르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 2016(A Design Film Festival Singapore, 2016) 기간 동안 총 5회 상영될 예정입니다. 9월 21에서 28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Downtown Film Festival Los Angeles에서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미 지난 6월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던 제19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맞추어 트레일러 2분 21초 분량의 트레일러가 디자인 필름 페스티벌 2016 유튜브 계정에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다큐멘터리의 첫 트레일러 공개는 필름 판매를 위해 3월 초에 이루어진 상태였습니다.

올해 만 72세의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 1943~)가 과거를 회상하며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를 거닐기도 하며 패션쇼를 준비하는 모습, 담배를 태우는 일상적인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어머니도 등장하십니다. 역시 일본은 장수의 나라!! 어머니께서는 아들이 평범한 회사원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의 친구들과 가족도 인간 요지 야마모토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이너로서 요지 야마모토가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 과정, 디자인에 대한 고민, 방법론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무척 기대합니다.

I think perfection is ugly.
Somewhere in the things humans make,
I want to see scars, failure, disorder, distortion.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

요지 야마모토의 새 다큐멘터리 「드레스메이커(Dressmaker)」 (2016)(Yohji Yamamoto Documentary Dressmaker)

다큐멘터리의 감독은 Ngo The Chau라는 사람으로 베트남 출신의 사람입니다. 독일로 이민 후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영화 텔레비전 아카데미(DFFB/Deutsche Film- Und Fernsehakademie Berlin)에서 영화를 전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요지 야마모토의 다큐멘터리가 그의 감독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요지 야마모토의 다큐멘터리 「This is My Dream」(2011)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통해 2013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저는 참여를 못 했지만… ㅠㅠ 근 시일 내에 국내에서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다큐멘터리 「드레스메이커(Dressmaker)」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의 새 다큐멘터리 「드레스 메이커(Dressmaker)」
감독: Ngo The Chau
제작: che*che
제작 국가: 독일
제작년도: 2016
상영시간: 52m(극장용) / 79m(TV용)
언어: 영어(자막 제공), 일본어

source:
http://www.designfilmfestival.com
http://magnetfilm.de
http://www.ngothechau.de